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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족모임 인원 제한 백신접종 완료자

by Shaneee 2021. 9. 3.

 

추석 가족모임 인원 제한 백신접종 완료자

 

올해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소라면 귀성길을 위한 차표를 알아보거나 예매하는 등 바쁜 귀성길 준비가 진행되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추석 명절 가족모임 인원 제한,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발표된 추석 방역대책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한 달 간 재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한시적인 백신 인센티브 대책을 통해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가족모임 인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21 추석 특별방역 대책'

추석 연휴에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모임에 대해서는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가족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단, 2차 접종을 아직 받지 못한 1차 접종자,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족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적용기간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일주일로 제한됩니다.

 

모임장소는 가정 내로 한정되기 때문에 가정집 외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가족모임은 일체 금지됩니다.

 

 

추석 대책이 시행되는 2주 간(9/13~9/26)은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면회객이 몰리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방식이 적용되며, 입원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했을 경우에만 접촉 면화를 할 수 있습니다.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고향 이동시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KTX 철도 승차권 판매 없이 창측 좌석만 판매, 고소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여객석 정원 50%만 운영 등의 방역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 특별방역 대책과 별개로 현행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변경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4단계 지역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21시에서 22시로 조정하였으며, 3.4단계 지역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은 99인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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