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재난지원금 지급 1인당 10만원

울산교육재난지원금 지급 1인당 10만원

 

울산시교육청이 9월 15일 3차 교육재난지원금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였습니다. 울산 교육청은 올해 1학기 지역감염 확산으로 학생들의 미등교 일수가 많아 식비, 교통비 등 학무보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고 2학기 전면등교 등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울산 3차 교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유치원과 초중고 재학생에게 스쿨뱅킹 계좌로 바로 지급합니다. 스쿨뱅킹을 하지 않는 유지원이나 학교는 학부모 계좌로 직접 송금하게 됩니다.

 

스쿨뱅킹은 학교에 내야 하는 각종 납부금을 학부모 예금계좌에서 학교의 수납계좌로 자동 이체하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9월 16일에는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0~5세 아동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9월 1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사람 중 어린이집 재원 또는 가정 양육수당 영유아, 취학유예 어린이집 재원 아등 등이며, 기존 3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나 외국인 자녀는 제외됩니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원금을 일괄 지급합니다. 대상자 중 16일 보육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구·군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가족정책과를 찾아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